

2017/03/18 직관인 매우 뒤늦은 짧은 후기.
3년만에 May'n 내한공연이 이루어졌었습니다. 마포랑 홍대 번갈아가면서 했네요.
과거와는 다르게 크게 여유가 없어 미리 예습도 못하고 굿즈같은건 포기하고 공연만 감상하고 왔었죠.
중간중간 신나는 곡도 많았는데 못 들은 곡들이 많아서 더 아쉬웠습니다.
저저번 마포 공연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음향이 저음이 좀 과다하게 쎄서 그 점도 조금.
팬카페 분들이 앵콜 때 들을 팻말이랑 생수도 나눠주셔서 그 점도 플러스 (미리 사왔었는ㄷ)
3번째 참가였고, 이전에도 토크와 소통으로 좋았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배반하지 않았었습니다.
이제는 관심있던 아티스트의 내한공연만 있다하면 예습은 못하더라도 가급적 참석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언제올지 모르겠지만 또 봤으면 좋겠네요 :)
- SET LIST
2017/09/17 15:57 Delete Reply Permalink
그러고보니 전 국내 콘서트는 안 가봤군요...
.....해외는 이번에 한번(...)
Re:
TuNE
2017/09/17 17:23 Delete Permalink
변두리보다는 역시 본토 콘서트가 더 대단하겠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