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음 편한 날입니다.

다만 오늘을 끝으로 이 날에 대한 평온은 이제 잠시 떠나가게 되겠고,아마 내년과 후년에 이 날은 연두 색의 고된 땅에서 100% 있겠지요. 허긴 생각해보니 작년에는 시청 알바 때문에 날이 빠르게 돌아갔는데,오늘은 그냥 테크니카 하러 간거 빼곤 잉여롭게 조용히 지나가는… 부모님도 지금 결혼식 가셔서 없기 때문에 이 것을 먹는건 아마 밤 늦게나 더보기…

글쓴이 T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