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기존 하드를 외장 하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구입한 케이스.
이건 e-sata를 지원하기에, 이제서야 노트북 왼쪽에 e-sata 단자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닐 뜯기 전.

뜯기 전 뒷면.

뜯은 후 겉 뚜겅 개봉. 본체가 바로 보임.

본체 빼고 밑에 종이 빼면 구성품 등장

데탑용 PCI 슬롯 E-SATA 장착 껍데기도 있음.


박스 구성 형태는 빌[피쓰리]립 와 비슷해서 별 감흥이 없었다는 (……….)

컴퓨터와 연결하면 불 들어옴.


재질은 플라스틱이라 지문은 눈에 띔.
아 그리고 통풍구가 없기에 한참 풀로드 하면 발열은 감수해야합니다.

노트북 발열 + 이 놈 발열 = 아주 그냥 더워 죽습니다.
특히 오늘은 뉴스에서도 제일 더운 날이라 명명했던데..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드 장착은 가운데 홈으로 뚜껑들고 슬롯 맞춰 잘 끼워 넣으면 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sata 연결하고 파일 전송 속도입니다.
e-sata랑 usb와 스펙 표기는 참 넘사벽 같이 보이는데 실상은 USB랑 크게 차이 안 나네요.
그래도 빠른 것은 정말 편한 것.

그냥 파일 전송시 평균 40 mb/s 를 띄웠고
테라카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제 속도가 나온다고 느꼈네요.
평균 50대고 최대 속도로는 62까지 뜨더군요.

110GB 가량 자료를 e-sata로 옮기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린거로 봐서,
USB로 했다면 아마 2배는 족히 더 걸렸을 것입니다.

저건 제치고, 저는 사용상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 노트북은 USB 슬롯이 3개(하나는 usb / e-sata 겸용) 라서
USB 전 슬롯을 사용하기에 마우스를 못 씀 -_-

‘USB 문어발 쓰면 되지 않나요?’
라고 하면 안 그래도 USB 슬롯 두개로 전원공급 하는데, 당연 전원 부족 일어난다고 생각 함.

터치패드로 파일 이동 시키는거 현기증나요 (……)

근데 어찌됬건 이 넘은
바로 전의 하드 포스팅 맨 앞에 기록한 5가지 이유 때문에 내가 쓸 일은 별로 없을거라는 것.

PS)
이 놈은 여타 온라인 판매와 비슷하게 쿠폰 빠방하게 주셨는데,
특이하게 이 업체는 ‘사랑해요 로또 6/45 5주 연속 응모권’ 을 주셨음 (……….)

근데 난 만 21세 이상이 아니잖아? 아마 안될꺼야 ㅠㅠㅠㅠ
그냥 아버지 드림 ㄳ

16 comments

  1. 응답

    그 회사는 왜 이상한걸 주나요 ㅋㅋㅋ 근데 usb2.0이랑 비교하면 esata가 정말 빨라요. 컴퓨터 안에 설치한거랑 다를 게 없는거니까 말이죠. 하드디스크 자체 속도를 거의 다 내주죠. 근데 데이터 전용 케이블이라서 따로 전원을 꼽아야 한다는게 단점….;;

    • 응답

      쿠폰이야 늘상 받는거지만 로또는 또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ㅋㅋㅋ
      속도가 확실히 하드 스펙 영향을 받는거 같긴 합니다.
      이 하드 제 속도는 제대로 뽑는듯..
      그래도 약 1.5 ~ 2배 가량은 뽑아주니 만족하고 있습니다.

  2. 응답

    전 아버님 노트북 쓰면 그냥 마우스 뽑아 버리는데 ㅋㅋㅋ
    패드도 잌숙해지면 쉽습니다.

    • 응답

      저도 예전에는 패드 잘 썼는데
      하도 안 쓰다보니 갑자기 답답하다는 (…..)

    • 응답

      그냥 usb만 달린것도 고려해보긴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추후 ‘제’가 쓸 때는 편하게 쓰기 위해서 (….)

    • 응답

      뭐 어차피 목적이 가족 쓰라고 산거니까 괜찮아요.
      e-sata는 아마 저만 쓰게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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