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화면.

메인 히로인 클리어.

트루 루트 클리어. 이 때의 배경 음악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포츈 아테리얼.
‘흡혈귀’ 라는 소재가 핵심 키워드.

그 동안 월희, 페이트, D.C 등 너무 가벼운 비쥬얼 들만 봐서 그런가
인터페이스, 이펙트(애니메이션) 면에서는 정말 +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특정 1명 루트를 제외한 다른 루트는 항상 의문점이 남았는데,
이 게임의 핵심인 트루 스토리, ‘眞 에리카’ 루트를 진행하면 알게 된다는 것.

오오.. 이런 식으로 미심 쩍던 것들을 해석하다니.
덧붙여 이 트루 루트는 타 히로인 루트의 대략 2 ~ 2.5배 정도의 분량이라 좋았지요.

오마케는 약간의 뒷이야기와 서비스.

근데 미연시 자체를 거의 2달만에 잡아서 그런건가,
‘소설의 5가지 구성단계’ 가 너무 눈에 잘 보였던 이유는 뭘까요?
아니 그 동안 내가 너무 둔해서 못 알아본건가… -_-

여튼 D.C 만큼의 강한 느낌은 아니지만 (D.C는 내용은 가볍지만)
결말이 잘 풀려서 잔잔하고 훈훈한 여운이 남게 되는군요.

ps) 원래 어제 낮에 써 놨는데 일이 있어서 오늘 발행.

14 comments

  1. 응답

    엄청난 클리어 속도를 자랑하시는군요.
    그린월드로 떠나기 전, 잠재되어 있던 근성이 발휘된걸지도..
    AUGUST의 경우 Leaf사와 함께 업계에서는 화려한 CG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의 회사죠.

    • 응답

      보통 짧은 단락 같이 보이스 속도가 읽는 속도를 따라오면 다 듣고,
      길면 그냥 듣고 싶은데까지 듣고 다음 글로 넘어갑니다.
      h야… 뭐 듣고 싶으면 듣고 말고 싶으면 마는 주의라..
      저 속도로 안 하면 너무 오래걸리는 면도 있고, 무엇보다 너무 길면 졸리거든요 (…..)
      허긴 생각해보니 다른 것도 한 번 맘 먹고 잡으면
      보통 하루에 0.5~1.5 루트 정도 진행하는데,
      그걸 매일 잡게 됬다면 생각보다 빨리 끝나게 되지요.

  2. 응답

    오거스트 일러스트레이터분(벳칸코우 씨였나..) 그림체가 독특해서 유명하죠.. ㅇㅅㅇ;;
    저도 조만간 오거스트 작품 하나 잡아봐야겠습니다.

    • 응답

      어거스트 게임들 알고는 있었지만
      머릿속에 잊도록 묵묵히 묵혀뒀었는데 드디어 하나 했네요.
      괜히 평작은 아니라는…

  3. 응답

    아 이거 2년 전이였던가 작년이였던가 클리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스토리는 그냥 무난 했습니다만 엄청난 퀄리티의 CG…
    앞으로도 기대되는 회사 중의 하나입죠ㅎㅎ

  4. 응답

    확실히 이펙트도 상당히 좋아졌죠
    (새벽녘과 비교하면 굉장히 나아졌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쩝….
    새벽녘 끝나면 조만간 에리카라던가 에리카라던가 에리카라던가 루트 타볼 예정입니다

    • 응답

      새벽녘은 안해봐서 아직 모르겠다는..
      그거도 생각이 있어서 네타 포스팅은 피하는 중이랄까..
      여튼 저는 거꾸로 하게 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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