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 들어와서 생긴 아마도 베스트 프렌드라고 할 수 있는 친구가
그 곳으로 떠났습니다.
역시 아무래도 관심분야가 같은 끼리끼리 어울리게 됨. 고로 같은 덕 친구.
그래도 나보다는 아닌듯 하지만 (……)
작년 1학기 때는 얘 말고 다른 덕친구가 또 있었다는..
그 넘은 다른 의미로 훨씬 더 대단했던 인간이었음 -> 포스팅
2학기 때는 ‘군대 -> 일본 대학의 같은 과로 재입학 루트’ 탄다고 아마 자퇴(했을거라 추측)하고 빠짐.
1학기 때는 주말에 4인실 애들 다 빠졌을 때
얘 불러서 노트북 나란히 놓고 미연시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ㅋ
물론 그 때 아마 D.C.P.C 인가를 했을 것이고, 얘는 ‘공주사냥던전 마이스터’ 라고 했던걸로 기억.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찾는데 30분, 그리고 캐릭들을 잘못 키웠나 마지막에서 gg친걸로 기억ㅋ)
2학기 때는 아예 기숙사 2인실 같은 방을 잡고 뭘하던 맘 편히 지냈죠 <<
얘는 거의 게임, 소설로 지냈고 저는 애니, 게임으로 채웠고.
몇 개 보는 애니는 제가 받은거를 usb로 넘겨주고 뭐 그랬다죠.
덧붙여 파닭도 다른 방 애덜 불러 자주 먹었고 <<<
뭐 그런 평범한 일상스럽지만 우리 방은 (특히 나) 덕스럽게 보냈죠.
너무 일찍오는 바람에 (11시 반쯤 논산훈련소 입구 앞에 도착)
근 2시간을 기다렸다 들어갔더군요. 문자 하다 전화 10분 하고.
잘 지내고 있으려나.
어차피 1개월 차라 동급일테고, (등급 업 직후 때 빼곤) 그리 갈굼은 없을테니..
연락처가 없으니 재수 좋게 같은 자대 걸리길 바라면서.
D-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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