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예약 포스팅.

2달내내 하는 짓이 10중 7은 컴터 밖에 없으니
기간 내에 안 될거 같은데도 결국은 붙잡게 되는 현실입니다.

요아케도 PS2판 같이 반복 슬럼프 크리 빼면 거의 광속 플레이였으니까요 -_-

일판.

한패.

사이드 스토리.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듀얼 세이버 저스티스 (중도하차) 이후로
GIGA 사 작품을 다시 잡게 되었네요.

전 연령판인 SE보다 리오더 판이 낫다는 평이 보여서 이걸로 잡았습니다.
… 랄까 히로인 수가 이 쪽이 2명 적으니 빠른 클리어를 위해 후다닥..

처음에 부제목 때문에 햇갈렸는데
전작으로 쇼콜라 ~메이드 카페 큐리오~ 가 있더군요.
그 것도 일단 예정작으로 집어넣었습니다.

특정 히로인 루트, 메인 화면의 사이드 스토리에도
같은 세계관으로 내용 연계가 되어 있더군요. 궁금 할 수 밖에.

이 작품은 노멀/트루 그리고 배드(일반,리카코) 엔딩이 있네요.

기본적으로 노멀->트루 순서로 가야합니다.
리카코의 경우만 선배드 행 가야하구요. (노멀 먼저보면 배드 엔딩은 영원히 ㅂ2?)

이전엔 고어쪽 배드 엔딩만 봐서 관람 자체를 꺼렸는데
요즘은 그래도 부러 찾아가게 되네요. 나름 익숙해진 듯..

하고보니, 배드 엔딩 진입에서 특정 루트 진입하는 것도 신선하네요.
(곤약의 경우는 약속의 날 이후. 할 당시에는 배드 엔딩의 존재도 몰랐음)

히로인 공략 순서는 개인적으론 에마, 리카코만 뒤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분량의 경우는 클리어 할 수록 중복이 많아서 스킵이 잦습니다.
히로인 진입 후가 노멀과 트루에 따라 짧기도 하고 적당하기도 합니다.

누구꺼가 길다고 느낀 적은 없는데
누구 트루 루트가 짧다고 느낀 적은 몇 번 있었다는..

그리고, 오늘도 빼먹을 수 없는 이스터 에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궁극의 회피 스킬.. 팀 우타마루의 번역 센스 ㅋㅋㅋ


곤약 할 당시에도 몰랐는데 유저를 배려한 기능키가 있더군요.
게이버 검색해보면 실제로 회피한 블로거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F1키와 F9가 포인트려나..
모든 GIGA 사 게임에는 전부 있다고 추측됩니다.

애초 파르페 플레이 목적이 통합 팬디인 포셋트 올클이기 때문이기도 했는데,
다 해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당연한 것인데 아 이걸 왜 안했을까..

기가 작품과 작화(네코냥) 를 오랜만에 접하니
어거스트(벳칸코…던가요?) 작화만큼 큰 매력과 여운을 맛 보게 되었습니다.


10개의 댓글

쿠미콘 · 2010/10/04 오전 7:50

노멀루트……….!

    TuNE · 2010/11/20 오전 4:47

    노멀은 어중간하죠..
    괜히 노멀은 아닙니당..

크로미트 · 2010/10/04 오후 3:45

저도 한때 CG를 감상했던 적이 있죠

    TuNE · 2010/11/20 오전 4:47

    이 작화님의 그림체도 은근 중독성이 있죠 ;ㅅ;

니아맛 · 2010/10/06 오전 6:08

cg가 궁금해 지는군요 !

    TuNE · 2010/11/20 오전 4:48

    직접 해보시면 됩니다 !

확분 · 2010/10/07 오후 8:34

그리고 군대! 군대! 군대!

    TuNE · 2010/11/20 오전 4:49

    우리는 끝났다!! 갃개전투ㅅ!!!

해바라기 · 2010/10/08 오전 8:27

초등학교 시절에 와레X라는 좋은 제도 덕분에 진짜 플레이할 뻔 했던 작품입니다.
………..다만 그때부터 덕후가 안된건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ㅂ;
그때 왜 안해봤는지는 아직 수수께끼이지만, 아마 미래의 제가 막았을수도(응?)

    TuNE · 2010/11/20 오전 4:49

    아 와레.. ㅋㅋㅋㅋ
    저는 유틸 구하는 용도로만 많이 썼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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