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달도 격변의 달이었던거 같군요.
많은게 결실을 맺은…

우선 흑역사졸업. 사진은 없습니다만.
졸업앨범도 ‘일부러 생각하기 싫어서’ 신청 안 해 놨던지라 졸업장만 달랑 받고 옴.
덕분에 욕 좀 먹었습니다 (…….)

안 가도 되는거였는데 괜히 신경쓰여서…
여튼 가서 교수님들께 인사만 드리고 행사 진행 참석하고 가족 사진만 찍고 후딱 왔습니다.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놋삼 구매자들 해당이라 심심해서 찔러넣었던 이런 이벤트가 먹혔습니다 <<
국뽕애국 케이스 당첨. 수령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나 써볼 듯.

3.
그제는 동생 생일이었죠.
이제 우리 나이 대는 선물로 SHOW ME THE MONEY!

뭐 살까 고민할 필요도 없고,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이죠.

4.
그리고 어제는 2년차이자, 첫 일반 예비군 훈련인 향방작계(전반기) 갔다 왔습니다.

왜 오랜만에 동창 친구들이랑 만나서 노가리 까러 간다던지,
혹은 시간 땜질하러 간다던지,
혹은 회사 땡칠 가장 좋은 핑계 요소로 쉬러 간다던지
혹은 아무 것도 없이 걍 시간만 멍 때리러 갔다 온다던지 <-

등등 다 이유가 다르지만…
여튼 6시간 때우고 6천원 수령.

졸립니다.
귀찮습니다.
피곤합니다.
의욕이 없어요.

왜 그런지 이해했습니다 (…..)

5.
게틔 후불유심으로 기기 수급용 회선을 하나 뚫었습니다.
3개월 표준요금제.. 해서 3만원 정도 선투자 후 일시정지.

3개월 묶이는데, 이번 달만 2번, 211,226… 대란만 두 번 더 터졌고 -_-
순차적 영정 기간이 길어서 풀릴 때 쯤에 이동하려 할 땐 제약이 좀 있겠군요.

6.
진로가 ……. 막막하네요.


2개의 댓글

의지수 · 2014/02/28 오후 2:34

예비군 훈련은 진짜 이유없이 졸리고, 귀찮고, 피곤하고, 의욕이 안 생기죠 ㅋㅋㅋㅋ

    TuNE · 2014/02/28 오후 3:07

    와 진짜 다들 그러더라구요 터벅터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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