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타임 크라이시스 : 라이징 스톰’을 원코인 클리어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몇 달 동안 짬짬히 하던게 결국… 암기가 되다보니 -ㅅ-
하오데 시리즈나 아래 서술한거 같이 회피기가 없으면 금방 죽는데
탐크는 회피(이건 방패)가 있어서 노하우만 생기면 상대적으로 원코인으로 오래갈 수가 있게 되네요.
회복 포인트 요소만 잘 잡으면 전 스테이지 최대 3.5칸인가… 더 확보가 가능하단 점.
(지점당 반피. 근데 맞아서 닳는건 무조건 1칸이라 나중에 좀비피 될 때 외에는 별 의미 없음)
…. 아니 그건 그렇고 여기 구로펀잇이 1000원 한 판에 피통 6개 주고 난이도도 조금 낮춘건가 모르겠는데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기는 것도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다른 오락실들 디폴트 셋팅인 500원 3칸보단 낫지 솔직히…)
4스테이지가 끝이라 다른 게임에 비해 런닝 타임은 짧은 편.
여튼, 이전에 오퍼레이션 고스트에(약 10 크레딧 코인러쉬) 이어서 AC에서 슈팅 게임 엔딩 본게 하나 또 추가 됐습니다.
저 기록은 기기 전원 내리면 없어지는거 같아 남아있지는 않는 1회용.
* 기타 건슈팅 잡담
이전 : OPERATION G.H.O.S.T (AC / Wii, GHOST SQARD 후속, SEGA 작)
진짜 저건 그 날 왠지 모르게 무슨 일이 있어도 엔딩을 보고 끝내겠단 일념으로
결국 성공했는데(딱 소지한 마지막 돈에 끝나서 다행이랄까…) 결국 나중에 기기가 빠져버려서 이젠 못하게 됐으니.
지금은 옆에 있는 전작 타임 크라이시스 4는 걍 냅두고, 그 옆에 있는 하오데4 가끔 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장 기록은 2스테이지 엘리베이터 보스(왕거미) 진입 전.
예전에 자기가 주인공인거 같이 동작 따라하면서 하는 분 있었는데 요즘은 안 온지 꽤 된 듯…
(아마 퍼포먼스 한다고 하죠? 그런걸. 근데 원코인 클리어 하는 초고수이심… 물론 엔하위키에도 서술되어 있음)
직접 볼 때는 구경꾼 몰리고 뭔가… ㅋㅋㅋ 끝나면 가방들고 바로 쿨하게 퇴장 -_-ㅋㅋㅋㅋㅋ
뭐 각설하고, 요즘은 건슈팅 게임들이 참 매력이 있더군요.
덕분에 PS3 + 무브셋을 사서 하고 싶을 정도라 괜히 비타 샀나 싶기도.
터미네이터 : 셀베이지도 재미는 있는데 이건 또 이거대로 어려운지라 ㅋㅋㅋ
이건 유튜브에도 영상 찾기가 힘듬…
집 컴퓨터로는 하오데 1~3 정주행한게 전부. 아, 고전 게임인 버츄어캅2 같은거도 있었네.
여튼 건슈팅 게임류는 꿀잼입니다. 집에 보유한다면 같이 즐기기도 좋은 접대용 게임이기도 하고.
4개의 댓글
ZeroMania · 2015/01/11 오후 12:58
ㅎ…….히익!!!! 무섭!!!
TuNE · 2015/01/12 오전 3:40
이거 자칭 장르가 대량파괴 머신건 게임이래요(…..)
haru · 2015/01/13 오후 2:45
저는 오락을 잘 못해서 정액제인 pc방을 주로 가거든요.
근데, 오늘 무언가에 끌리듯 오락실을 갔는데, 오락실 노래방이 한곡에 100원이더군요!!! +_+/
덕분에 오늘 5곡 부르고 왔습니다 ㅋ
TuNE · 2015/01/14 오전 7:26
고딩때까진 PC방 갔는데 이후론 컴터가 생기니깐 안 가게 되더라구요 ㄷㄷㄷ
근데 오래방 싸네요?
군대 노래방도 곡당 200원이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