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서 진짜 맘먹고 오래해볼라고 간적은 처음이네요.
시간을 잘못 잡아서 많이는 못했지만.
자전거로 가는데만 30분 걸리니 좀 멀긴 합니다.
근데 멀리서 온 보람이 없게 이 오락실은 할게 별로 없어요.
철권6 (난 안함)
노래방 (노래도 못 부르고 한국노래고 애니노래고 가사 외운게 일짤 없다)
테크니카
드럼 두개 (버전이 다름)
ez2dj 7 바이올렛
이게 다임. 공간도 좁은데라.. gg
1.
먼저 드럼. 500 / 300 원으로 두 대 서식.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드럼매니아 맞나? 버전이 다른게 두 대 있습니다.
왼쪽은 v5라고 써있었던거 같은데 500원.
오른쪽은 뭐시기 10th.인데 300원.
배치는 둘다 똑같이 생겼고 판정은 둘 다 병맛인데,
특히 왼쪽껀 완전 딱 맞춰야 할 정도로 레알병신.
대전살땐 진리의 네오드럼이 있어서 하교길에 맨날 갔었는데 말이죠..
네오드럼만 있으면 진짜 딴건 저리가라인데..
네오드럼이 하이햇 쪽 배치가 적절해서 오른손으로 칠 수가 있는데 얘는 거의 불가능..
왼손으로 해야해서 못하겠습니다.
서울엔 네오드럼 있는데 진짜 없나.. 있으면 대중교통이라도 타서 원정이라도 가보겠음.
세 판 (왼1 오른2) 하고 그만뒀습니다. 아오 ㅡㅡ
앵간하면 안 하렵니다. 아는곡도 없고.
2.
다음으로 본래 목적인 테크니카. 500원.

아악.. 한 판 더 하고올껄... !
오늘로써 누적 5일차 플레이인듯.
아직도 good cool 이 태반이고 miss break도 1/4는 되는 진짜 레알 뉴비입니다.
뭐 즐기는겁니다.
디맥 곡 이름은 별로 못 외웠으니 기재는 않겠음.
오늘 처음으로 라이트 말고 팝을 해봤는데.
아 처음부터 이거로할껄 그랬습니다. 노트가 원래 크기라 맞추기가 더 쉽네요 -_-;;
보라색 제자리 뾱뾱이 길게 나오는거에 일반노트가 중간중간 섞어나오는 곡이 있었는데..
이건 답 없네요. 바로 기냥 게임오버 십알 ㅜㅜ…
레벨 6이상은 게임오버의 위험성이 있어서 아직은 3라에서만 하고있네요.
테크니카만의 신곡들은 아직 별로 관심없고,
트릴로지 이하에서 볼 수 있었던 곡들만 거의 다 플레이 한듯 싶습니다.
난이도 선택에서 세 번째 하드는 아직 엄두도 못내겠고
맨 끝에 플래티넘 크루는 대체 뭐하는건지.. 사람들 다 이거만 하는거 같던데 말이죠.
이제 좀 적응이 되어가는듯 싶습니다.
3.
테크니카 바로 옆에있는 EZ2DJ 7 바이올렛. 300원. 근데 화면이 좀 병맛입니다.
이 버전은 노트 배치가 좀 좁아서 안 틀릴것도 많이 햇갈렸습니다.
전 역시 올오토로 루비는 전부지만 스트5는 7렙 이하밖에 못 합니다.
이 버전이 이지투온에 있던 인기곡들이 거의 다 있더군요.
특히 R.E.D ㅋ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 감동먹어서.. 오랜만에 재밌게 했습니다.
스트리트도 5렙의 (하드는 8인가 9렙) 적ㅋ절한 난이도ㅋ
앞으론 이 오락실 가면 요 두 개만 해야겠습니다.
오늘의 리듬늅늅 보고 끝.
ZeroMania
TuNE
ZeroMania
TuNE
じゅん
TuNE
슥흐림
TuNE
시라이츠
TuNE
시라이츠
학종
TuNE
나가토 유키
TuNE
色仙
T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