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을 넘기기 전엔 끝나는군요. 양도 적었건만 -_-;;
스샷은 이번엔 뭐 적절히 넣을 것도 딱히 없고….
… 뭐 여튼 뜯어보니 이 작품은 본편 2부 역할도 하지만 팬디의 역할에 더 충실한 작품이었습니다.
비율이 반반..이려나. 괜히 용량이 생각보다 적은게 아니긴 했습니다.딱 그 만큼.
스토리나 숨겨진 떡밥 해결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그에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패스합니다.
그 곳에는 1~3 전체 연대기도 있으니 미숙한 저로썬 더 언급해봤자(…..)
분량도 하루 1~2시간 잡고하면 히로인 당 이틀 정도면 끝나서 딱 적당 할 정도랄까.
D.C.3 애니(프롤로그 편)에서는 예를 들면 과거의 교장이었던 엘리자베스가 현대에 와선 본교 학생회장이라던지
여튼 그렇게 간접 출연이라도 해주시는데, 전혀 없었네요. 올클시 메인화면 변화도 없었고.
본편은 ~1.35 DASH Ver. 까지 꽤 긴 기간동안 마이너 패치로
보너스 시나리오 추가 및 오프닝 교체(그것도 fripside 곡이였죠) 등 강력한 지원으로 어필한 것에 비하면
발매를 아예 1년 연기해서 완전 신작으로 새로 썼다는걸 감안하더라도 솔직히 상대적으론 김 빠지는 수준이 아쉬웠습니다.
뭐, 우려먹지 않으면 서커스가 아니니 다음 사골국을 또 기다려봅니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들어 알게되어 다시 작품을 접하게되면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이 작품으로 처음 데뷔한 닛타 에미씨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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