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좀 거부감이 드는 메인화면.

스토리 셀렉트 화면.

메인부터 코토리만을 위한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서비스 팬디스크..
아니 완성작 임을 인식하게하는 코토리 Love ExP 입니다.

#1
코토리 LOVE. [D.C.P.C , D.C.W.S , D.C.A.S (S.V), C.D.C.D]

이 부분들은… 뭐,
지금까지의 한 톨도 바뀜없는 본편 스토리 파트 -> 즉, 재탕 파트죠.

D.C.P.C 만이 선택지가 있습니다.. 선택지는 본편이랑 똑같이 만들어 놓은듯하나,
코토리 루트는 선택지에 아이콘으로 쉽게 가도록 체크되있습니다.

올클주의자지만 근데 이건 시나리오 수집 할 가치를 못 느낍니다.
우선 귀찮음이 1순위지만,
다른 루트로 가본다쳐도 어차피 엔딩은 하나 뿐이거나 배드 엔딩일테고
특별한건 없을거 같으니… pass

나머지 W.S, A.S(S.V) 부분은 분기점을 없애버린 일직선 루트입니다.
C.D.C.D 는 원래 하나 뿐이었구요.

#2
코토리 EXTASY. [D.C.I.F + EXTRA]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경밖에 못한 PS2판 메인화면.

D.C.I.F 의 PC판 역이식작으로 뒤에 PLUS보단 이게 이 게임의 핵심부분이죠.
저 또한 뒷내용 PLUS 보다는 이 거 때문에 했으니까요.

신기한건 역이식 리메이크작은 항상 이름이 바뀌어 나왔는데,
이건 그대로 간다는거..?

내용면에선 개인적으로 모든 다카포 시리즈에서
베스트 스토리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생각하며,
CG도 여기 전체중에서 가장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D.C.P.C 코토리 루트 진입 부분이 D.C.I.F의 시작점입니다.
진행하다보면 요약은 해주지만,
P.C 코토리 루트 시작전까지와 D.C.S.S (애니 – 네무 귀환전까지) 을 지나갑니다.
복합적으로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는군요.

D.C.if 애니와의 연관은…
처음 시작과 끝은 똑같지만 내용 전개는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따로 즐기는 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엔딩은 4가지인데 굵직하게 보면 3개로 나뉩니다.
당연히 있는 배드 no1
노멀을 지칭하고 내용은 배드인 no2
김트루 no3, 박트루 no4 (약간만 다름)

또 재밌는건 분기별 엔딩으로 가는 장소를 고르는게 (점심,하교길)
전부 맨 위에 장소만 고르면 된다는거죠.

처음 시작 이 후로는
교실 벚꽃길 교실 벚꽃길 교실 벚꽃길 교실 벚꽃길. -_-;;

난이도가 덕분에 많이 낮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선택화면 밑에 EXTRA 부분은 말 그대로 보너스 스토리로
이건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PS2와는 해금 조건이 다른거 같습니다.

엔딩에 관해서 할 말이 있으나 아래에다 씁니다.

#3
코토리 PLUS. [코토리 Love Ex P]

결혼 후 신혼생활 이야기. 뭐 더 말할게 있겠음.. pass
새로운 CG관련으로 할 말이 있는데 이 것도 아래에 따로 씁니다.

시간상으로는 1 시리즈의 제~일 끝인거 같습니다.
C.D.C.D 2 의 네무 파트의 시간대보다 훨씬 뒤에요.

근데 ‘루트(?!)’ 가 있습니다.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진리 루트와
딴 년이랑 바람피는 루트.

솔직히 놀랐습니다.
다카포에서 이런 내용이 나올 줄은 몰랐거든요.
그리고 중요한건 안 걸린다는겁니다. -_-

아, 그렇다고 배드엔딩은 없습니다.

이 작품은.. 기대한만큼 아쉬운 것도 많은 작품입니다.
몇 가지 적으면,

1.
스토리 진행중에 나와야 하는 오프닝들이 나오질 않습니다 ???
나중에 클리어시 해금되는 ALBUM 부분에 전부 몰아서 볼 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_-
이거 저만 그런게 아니라면 몰입감에서 마이너스 점수를 줄 수 있는 한 부분이죠.

그리고 앨범으로 나왔던 ‘KOTORI LOVE SONG’에서
Little Non이 부른 두 곡으로 만든 ‘화려한 엔딩 동영상’은 없습니다.
바로 아래 2와 같이 보시길.

Little Non 두 곡은 각각 여기 I.F 엔딩, ExP 엔딩으로,
CooRie 곡은 여기 I.F 삽입곡으로 쓰였습니다.
I.F 부분의 두 곡은 PS2 판에는 없는 곡이니 아마 바뀌고 새로 들어간거 같네요.

2.

예) PS2 I.F 엔딩 장면

스토리별로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그랜드 엔딩 장면

2번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ExP에서는 각 스토리별로 이전작부터 쭉 나오던 예) 같은 ‘화려한’ 엔딩은 볼 수 없습니다.
새로 추가된 I.F, ExP도 마찬가지죠. 스태프 롤만 쭉 나옵니다.
CM송으로 만든거라도 넣었으면 좋았을텐다 말입니다.

어차피 재탕인거 그 동안 썼던 엔딩들이나 갖다 붙이지.. 어디다 갖다 버리고..
아랄로 저 부분이 변역이 되는 것을 보면, 저건 그냥 안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3.
본격 18금 딱지를 붙이게 한 I.F 의 H씬.
왠지 요 작품만큼은 H씬을 안 넣는게 더 완성도가 높아보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 위에 적어놓은 엔딩 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
트루1까지도 H씬이 없길래 ‘얼씨구 이거 엣지 아예 없나보다?’ 했더니
트루2 맨 마지막에 딱 한 번 나오더군요 (…….)

허긴 생각해보면 스토리 내용상 중간에 이게 들어갈 곳은 없습니다.

4.
여기 I.F 의 ‘츠키시로 아리스’ 성우 목소리. 이건 정말…

책 읽습니까?

TV(PS2) 판 성우인가? <- D.C.S.S 당시 볼 때 목소리는 기억 안 나지만..

내 진짜
애니 데드 프린세스(시카바네 히메) 이후로 책 읽는 듯한 목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완전 죽었어요. 기계 목소린줄 알았음.

P.C, A.S, S.V 와 비교해서 직접 들어보면 압니다.

5.
나이를 먹을수록 회춘하는 코토리.

D.C.P.C

D.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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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이건 아쉽다고 해야하나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잘 모르겠는 부분입니다..

ExP용 CG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거의 2/3이 이렇습니다.
처음에 광고로 뿌린 CG들과 여기 몇 개 CG만이 전작들과 매칭이 잘 되어 보이죠.

저거 날이갈수록 오히려 젊어보이는건 저 뿐…?

그리고, I.F 에 추가했단 H씬 하나도 당연히 ExP판 디자인입니다.
솔직히 지금도 새로운 CG에 좀 적응이 안 됩니다.

다만 목소리만큼은..
장기간의 연기이다보니 목소리도 날이 갈수록 성숙해지는건 좋습니다. ㅎㅎ
특히 덩달아 올라가는 H씬 목소리, H씬 내용의 퀄은 전작들에 비해 더 자연스러워져서 good.

끝.

P.C 부분은 스킵하면서 졸면서 했다만,
I.F 부터는 재미있다보니 빠르게 했습니다.

이제 A.C.D.C 1,2던가.. 그거랑 D.C 러브레이션만 남은거 같네요.
아직도 모름. 나도 모르는 몇 개가 더 있을지도 모르고요.
갈 길이 멉니다.

그리고 다카포 시리즈를 완독하면 ‘시작->끝 시작->끝’ 으로만 도배한 글들을
새로 뒤엎고 다시 제대로 써 볼 생각입니다.


22개의 댓글

影猫 · 2010/05/12 오후 1:54

오로지 코토리팬들을 위한 게임이로군요..;;

메서슈미트 · 2010/05/12 오후 4:31

헐 가면 갈수록 로리화되네요 ㅎㅎ

    TuNE · 2010/05/13 오전 11:07

    글쎄요 로리정도 까진 아닐듯;

크로미트 · 2010/05/13 오전 12:43

오잉.. 엔딩 크레딧 롤에 한국어가 들어있네요

    TuNE · 2010/05/13 오전 11:08

    아랄트랜스 번역이 먹힙니다.
    저도 놀랐어요.

에이릴 · 2010/05/13 오전 4:04

저같아도 적응안될듯 ㅋㅋㅋㅋㅋ

    TuNE · 2010/05/13 오전 11:08

    그쵸?
    I.F 까지는 매칭이 잘 되는데 말이죠.

degi · 2010/05/13 오전 7:37

ㅋㅋ 코토리 전용 ㅋㅋ….

    TuNE · 2010/05/13 오전 11:10

    부히로인이었는데
    여기선 아예 간판까지 달고 메인 히로인으로 등극했죠 ㅋㅋ

nephelai · 2010/05/13 오후 7:09

코토리 좋죠

    TuNE · 2010/05/14 오전 6:07

    저도 1 시리즈에서는 제일 좋아요 ㅎㅎ

이스나에 · 2010/05/14 오전 11:59

상고가 좋아한 캐릭터군요
(군대간녀석)

아무튼 전 … 이런류는 잘 안해봐서

….

….

앨리스 · 2010/05/15 오후 12:31

저도 하고 싶지만 여기는 기숙사 … orz….

    TuNE · 2010/05/15 오후 12:43

    같은 덕후를 만나면 괜찮습니다 ㅋㅋㅋ

옥수 · 2010/05/16 오전 9:58

서커스사 그놈에 우려먹기는 아직까지 여전하군요 -_-;

    TuNE · 2010/05/16 오후 1:48

    그리고 앞으로도 쭉~ 계속되지요.

해바라기 · 2010/05/24 오후 2:27

사골포는 역시 우려내는 방법도 다르군요….orz
다카포를 건드려보고는 싶습니다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그 방대한 작품의 양에 뻗어버립니다..-_-;;

    TuNE · 2010/05/24 오후 3:49

    언제해 언제해 이랬던 저도 이제 거의 끝에 가까워졌습니다.
    설렁설렁하니 어느덧 1년 반이 다 되어 가는군요 (……..)

라떼군 · 2010/06/07 오후 3:52

저도 다카포1에선 코토리를, 2에선 오토메를 좋아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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