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5년차 (슬슬 말년 진입)

드디어 4년차 동원까지 끝나고 5년차에 진입. 이제 동원훈련은 완전히 졸업이고, 남은 2년은 동미참입니다.가서 들어보면 매 해 훈련 자체가 갈 수록 뭔가 바뀌긴 하네요. 1. 향방 작계 전반기(야간) – 빠짐 2. 향방 기본훈련(1일) 동대 대절버스 탑승 시간이 이전보다 빨라졌더군요?그리고 금속 탐지기로 검사하네요 폰 반납함. 허허 까탈스러워졌네요. 이번에 대대장이 열심히 개선된 환경에 더보기…

글쓴이 TuNE,

예비군 4년차 (동원훈련)

어느덧 4년차 예비군입니다. 나락으로 떨어지다가 겨우 빠져나온게 엊그제같은데. 이번엔 사진이 없습니다.아마 다 아시겠지만 아주 국뽕심 투철하신 병신분들의 인증 덕분에 훈련도 통제도 덩달아 강화되었거든요. 1일차)중대도 생활관 배치도 조 편성도 숫자가 맨 꼴찌인덕에 낮 사격 훈련도 꼴찌라 두세시간 기다렸는데,이상하게 이 날은 이후 식사도 야간 정훈도 쉴 틈도 없이 그냥 바로바로 다이렉트로 실행해서 더보기…

글쓴이 TuNE,

예비군 3년차 (향방작계+동미참 훈련)

1. 동원 소집 5월에 떴으나 당시에 연기했습니다.그러니까 지금 이 포스팅이 성립이 되는 것이겠죠. 2. 다음 날 바로 향방 전반기 며칠 후 오라고 문자가 떴는데, 위 사유로 인해 그냥 무단불참. 3. 향방작계 (후반기) 작년 포스팅 보니 향방 전반기는 작성을 안 했었네…뭐하고 했는지는 같이 합산해서 써 봄. 똑같아서 개재할 꺼리도 없지만.. 8월 더보기…

글쓴이 TuNE,

이 곳에 다시 오게 될 줄은 몰랐다

……..는 육군훈련소 입소대대. 공익 가게 된 동생 배웅 겸 오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처형자’의 입장이 아닌 ‘관중’의 입장으로 가게 됨. 역시 입장이 다르니까 뭐…. 향수나 기억 같은게 느껴질거 같았는데 그런거 읎따나 때와는 다르게 건물 자체가 뭐 딱히 변하거나 그런거 역시 없었고(애초에 신막사였으니깐) px + 커피숍이 생겼다는 점.육군훈련소에 바리스타 병 있다고 오래전에 더보기…

글쓴이 TuNE,

예비군 2년차 (동원훈련)

2월에… 향방작계가 떠서 얼싸쿠나 갔다왔건만, 5월에 왠 통지서가 와서 절망하게 되었습니다.시기는 6월 중순인 17~19일. 뭐, 연기하기 위한 뾰족한 수는 없고 결국 별 생각없이 짐을 싸서 출발.밤낮 패턴이 거의 바뀌어 있는 상태에서 오전 7시’까지’ 지정버스를 타기 위한 장소에 도착은 상당한 고역. 근데 좀 늦게, 20분은 지나고 출발하더군요(…….)여튼 그렇게 연두나라에 돌아갔습니다. 전방과는 완전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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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1년차 (학생예비군)

오늘, 5/2 예비군이 있었습니다. 1년차.처음이자 마지막이기도 한 학생예비군이기도 하죠. 1.예비역들의 포스는 달랐습니다. 귀찮음에 쩔은 표정과 껄렁껄렁한 말년병장 +@의 태도. 근데 다른 후기들과는 달리 반말 및 현역들에게 장난건다던지 여긴 그런 사람은 없었음.상호간의 예의 및 예절 존중. 당연한겁니다. 2.훈련을 거의 가라로 한다는건 90% 정답이었습니다.지각, 그리고 훈련 장난식으로 놀다 경고 먹은 사람도 여럿 더보기…

글쓴이 TuNE,

근무복

1.마지막 휴가 때 입게됬던 근무복… 이다만,내게는 악몽의 복장이었다. 왜냐면 이 것 땜에.. ‘아 JLPT 시험 전까지 몇 시간 남았네?’‘밥 묵고 가야지’밥 먹고 휴가 나갈려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서 갔다가 어떤 간부한테 개털렸기 때문이다. 전역 4일전, 캐말년이고 나발이고 그 딴거 없다.개뿔, 아무것도 못 먹고 그냥 나왔다. 뒤끝이 찝찝한 씁쓸한 마지막 휴가를.. 2.지급 더보기…

글쓴이 TuNE,

만기전역 (648日)

인제 가면 언제 오나..드디어 648日 간의 폭풍우를 뚫고 나왔습니다.어제오늘은 인사드러 돌아댕기느라 정신 없었네요. ‘전역증’ 그 카드 크기만한 종이 하나 받을라고 1년 10개월(에 8~10일 정도 +)을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어쨌든 이제 저도 ‘예비역’ 대열에 합류했습니다.오늘이 오기까지 정말 수고 많았다.

글쓴이 TuNE,

제 3차 정기휴가 (잔여) / 대대장 위로 포상휴가 (마지막)

1.아.. 이제 다 끝.. 전역 대기 기간입니다.포스팅도 이번 달은 말년이라 그런가 귀찮아서 미루다 보니 쌓였습니다.(사지방이 1달 째 막혀있어서 못 한 것도 있지만….) 이번 달 마지막 성과제 외박도 잉여잉여 보냈고,이번 달 남은 3차 잔여 4박5일도 잉여잉여했습니다. 저 때 쓸 내용을 전부 미뤄둔지라 어휴… 차차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자격증 시험인 JLPT 더보기…

글쓴이 TuNE,

D – 1month

에… 이제 ‘레알’ 1달 남았습니다.유종의 미를 거두어야겠지요… 랄까, 보는 사람들마다 ‘님 언제 전역?’ ‘늬 언제 감?’ ‘아직도 있삼?’ 타령들인데ㅋ이제 이 소리도 귀에 못이 박히도록 질림 -_- 그래, 1달만 기달려라.개구리 모자 쓰고, 개구리 마크 달 날 얼마 안 남았긔.

글쓴이 TuNE,